워렛버핏, 조시 소로스 등 전세계적으로 알려진 거물 투자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은 언론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려진다. 그리고 그들도 트위터 등 SNS를 통해 소통하는데 있어서 결코 소극적이지 않다. 또한 이들의 투자결과를 분서하는 투자자들도 있다. 이는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하는 개인투자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정보임에 틀림없다. 특히, 국내 개인투자자들도 해외주식투자가 수월해짐에 따라 이러한 투자전략은 더욱더 효과적인 투자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런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ibillionaire.com 과 같은 투자정보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런 정보 확인을 통해서 자신의 투자관점에 대한 간접적인 검증도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괜찮은 투자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150조 ..
외국인의 투자비중이 높은 종목, 정확히 외국인의 지분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주식을 관심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래 기사에서도 나타나듯이 외국인 비중이 증가하는 기업들 중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투자자들의 매수행위가 가지는 일종의 신효효과로 해석될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외국투자자들이 자금력이 충분하고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높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하나의 신호효과서로 그 행위 자체로 추가적인 매수요인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를 어떻게 확인하고 투자판단시 활용할 수 있으냐에대한 문제인데 뉴스기사 및 공시정보를 적극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외국투자자는 대부분 기관투자자이고 많은 경우 뉴스 보도 또는 투자공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
3D 이미지 처리 및 센싱 장치 시장은 2018년 29억달러(약 3조2600억원)에서 2022년 90억달러(약 10조1300억원) 수준 성장 예상 3D 센서는 애플의 '아이폰 X'에 탑재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3D 센서를 탑재 3D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폰 카메라는 증강현실(AR)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 애플과 소니, 인텔, AMS 등 글로벌 IT 기업이 3D 센싱 관련 기업을 인수 최첨단 3D 센서 시장 쑥쑥…"2022년 10조원 넘어설 듯" 최신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3D(3차원) 센서'가 혁신 기능을 구현하려는 하드웨어 업체들의 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욜 디벨롭먼트에 ..
아이폰이 처음으로 3D센서를 도입한 방식은 SL방식이었다. 3D센서의 구동방식은 SL방식과 ToF방식 크게 2가지가 있는데 LG는 아이폰과 다른 ToF방식으로 3D 센서를 구동하는 3D 카메라를 장착한다. 앞으로 그 방식에 있어서는 ToF방식이 더 많이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의견인데 ToF방식이 다른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능에 있어서 적용될 방식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3D카메라가 향후 거의 모든 휴대폰 카메라에 적용될 것이고 3D센서의 부품 공급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다. 그리고 VCSEL 부품 제조기업인 루멘텀도 이러한 추세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LG G8에 들어가는 ‘ToF 3D 센서’란 무엇인가 빛 반사..
3D 센서 제조기업, 루멘텀 루멘텀홀딩스는 스마트폰 3D센서 제조기업이다. 루멘텀은 3D 센싱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VCSEL은 스마트폰 3D센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이다. 3D 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 2019년 주가 50% 상승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2019년초 40~50달러였던 주가는 2019년 하반기 부터 상승추세를 보이며 2020년초 80달러 수준이다. 지난 한해 동안 50%이상 주가가 상승하였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루멘텀의 주요 납품처중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였다고 한다. 비록 미국 증시..
2019년 12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관련된 기나긴 소송이 종결 2019년 12월 용산국제업무지구와 관련된 기나긴 소송이 종결이 되면서 향후 용산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용산은 지도상으로만 보아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입지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그리고 그 규모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향후 용산개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서울 부동산의 미래도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용산 미군기지이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향후 용산미군기지가 용산공원으로 변화하는 계획도 점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앞으로 용산일대가 어떻게 개발되고 변화할지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 사실, 용산 개발은 단지 오늘의 이슈는 아니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만 해도 이미 십년도 전부터 ..
송현동, 삼성도 포기한 땅??? 경복궁에서 3호선 안국역을 향해 가는 길에 한진그룹이 소유한 송현동 부지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비롯해서 삼청동, 인사동 등 이 일대를 찾지만 이 넓은 버려진 땅을 직접 본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다 . 송현동 부지는 담으로 둘러쌓여 있기도 하고 이 근처에 높은 건물에서 이 일대를 내려다 볼 일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해당 부지는 경복궁 옛 주미대사관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장소였다는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진그룹은 2008년 삼성생명으로부터 2900억원에 이 땅을 매입하였고 이듬해 동 부지에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 하였다. 동 부지는 건축물에 대한 고도제한 규제 등이 있어 이러한 제약사항을 고려하여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하였던 것..
여의도 공원옆에 방치된 흉물스러웠던 건설공사 현장 여의도 공원 옆 증권가를 지나다보면 트윈타워와 IFC사이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던 건물이 있었다. 사실 건물이라고도 하기도 어려운 짓다가 만 건물 골조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할 것이다. 아래 그림과 같이 방치되었던 것이 수년이었다. 여의도는 수많은 금융기관들이 위치하고 오래된 아파트들이 재개발을 기다리고 있는 정말 핫한 부동산의 중심지인데 이런 금싸라기 땅에서 수년간 건설공사가 방치되고 있다는 점은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사실이었다. 2008년 착공하여 2020년 드디어 완공 예정 그 내막은 시행사와 토지 소유주인 통일교 간의 소유권 다툼이었다. 파크원은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계획되어 2008년 착공했으나 이후 시행사와 토지 소유자 사이 소송..
강남하면 부동산, 부동산 하면 '롯데' 롯데는 부동산으로 재미를 많이 본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롯데타워가 있는 부지도 과거 롯데가 값싸게 사들여 보유하다가 개발을 한 것이며, 이외에도 양평동, 서초동에도 알짜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 그중 현재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땅은 단연 서초동 롯데칠성 부지이다. 1976년 롯데칠성음료 공장이 세워졌던 서초동 부지는 2000년 공장 이전과 함께 지금까지 물류창고와 영업소로 활용 중인데 강남 최대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강남역 근처에 있고 인근 삼성타운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여서 부동산 시장에서 늘 관심을 가져왔던 곳이다. 강남역 근처인 서초동 진흥아파트와 서운중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지 크기가 4만3천438㎡에 달해 강남역 삼성..
광화문 한복판에 12년째 방치된 유령건물.. 서울 광화문 한복판의 금싸라기 땅에 공사 중단 상태로 12년째 방치됐던 ‘유령 빌딩’이 있다. 위치를 설명하기 쉽지는 않은데, 이 건물 바로 옆에는 고급주택인 ‘상림원’이, 뒤편에는 옛 러시아 공사관과 정동공원이 있다. 위치만 보면 덕수궁과 경희궁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광화문의 알짜 중 알짜로 꼽힌다. 이 곳은 광화문이라는 서울 한복판의 중심가임에도 중심가 같지 않은 조용한 지역이고 좋은 기운이 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상림원'이라는 고급주택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고, 볼 수 없는 위치에 있는데 아주 좋은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참고로, 상림원의 매도호가는 3.3m당 45백만원정도하고 있다. 공정률 78%에서 10여년간 방치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