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 사업: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철도용 부지 3만8650㎡에 첨단 역무시설과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을 건설하는 계획✔️ 참고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 대상지 철도 유휴부지 2만 9천㎡로 노량진 민자역사 개발이 더 큰 큐모의 개발사업✔️ 아픈 과거 : 코레일이 2010년 노량진역사 주식회사에 사업 진행 중단을 통보하며 법인 파산 선고✔️ 캡스톤자산운용 : 사업 계획 작성과 유관기관 협약,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한 뒤 내후년쯤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전망✔️ 서울시는 지난해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에 대한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참고 : http://bmud.co.kr/23/?bmode=view&idx=12828267✔️ 동작구는 수협 부지와..
대우주복 사업장 움직임 포착 최근 대우주복 사업 부지(동작구 본동 441번지 일대)내 흥미로운 상황이 확인되었다. 동 지역주택조합 사업부지는 오래전부터 펜스가 쳐저 출입이 허용되지 않는 상태이다. 다만, 출입구 처럼 보이는 문이 있어 차량이 드나들 수있긴 한데 그간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출입할 이유는 없었던 상황이다. 사실상 동 사업부지는 그동안 사실상 버려진 것과 다름없는 상태다. 그런데 최근 동 부지내에 컨테이너 및 공사 자제들이 배치되고 출입구를 통해 드나드는 차량 및 인력들의 모습이 목격되었다. 어떤 목적에 따른 출입인지 정확히 알기는 어렵지만, 노들역쪽 출입구를 통해 차량과 인력이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매우 관심이 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단순히 이 상황을 본다면 해당..
'1조 원대' 상도 푸르지오 돌연 분양 중단…"상도 11구역은 제2 대장동?""시행사 부도낸 뒤 '법인 갈아타기', 사업권 무상 인수로 4천억 대 차익 예상 조선 태종의 장남 양녕대군의 사당이 있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덕사' 터에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 4만7천 제곱미터의 대지에 대우건설이 짓고 있는 상도 푸르지오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아파트 10개 동 771세대로 전체 분양가는 1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예정했던 이곳 상도 11구역의 아파트 분양을 돌연 중단했다. 대법원이 2021년 5월 7일 토지 입찰에 참여했던 와이즈피엠씨가 시행사 포스트개발과 우리자산신탁(이전 국제자산신탁)을 상대로 제기한 '매매계약 무효확인' 소송에서 "토지 매매계약 과정에서..
'비운의 부동산' 상도11구역, 대주단 무관심 속에 개인 투자자만 '피눈물' '비운의 부동산'으로 불리는 상도11구역(상도동 산65번지)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산업은행 계열 캐피탈사인 KDB캐피탈을 포함한 15개사로 구성된 대주단의 역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013년 토지를 공매하는 과정에서 포스트개발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었지만 대주단이 이를 묵인하고 애꿎은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데도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도11구역을 둘러싼 소유권 논쟁이 지속되면서, 일찍이 투자금을 넣은 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 조합원들은 희망 고문 속에 피를 말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 포스트개발 특혜 논란 'ing'… 중앙공영, 입찰방해 등 형사소송 10일 관련업계에 따르..
4800억·2800억...표류사업에 뭉칫돈 채무보증한 건설사들 입지 뛰어나 투자금 회수 기대 "재무 리스크만 늘리는 꼴" 지적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8일 '노들역푸르지오'의 시행사 로쿠스에 2800억원 채무보증을 제공했다. 지난 3월 채무보증금액을 1390억원에서 2430억원으로 늘린 뒤 3개월만에 다시 400억원을 증액했다. 현재 대우건설이 수분양자와 시행사 등에 제공한 채무보증 총 잔액은 14조3589억원에 달한다. 대우건설이 로쿠스에 처음 채무보증을 제공한 것은 지난 2012년이다. 당시 25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한 이후 소송과 인허가 문제 등으로 사업이 11년째 지연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매년 리파이낸싱을 통해 로쿠스의 신용을 보강해줬다. 노들역 푸르지..
[단독] 800억 회수 안하나 못하나…‘상도동 재개발지’ 금감원 타깃 된 까닭시행사 ‘법인 갈아타기’로 수백억 채무 면탈 의혹…금융당국, KDB캐피탈 등 대주단 부패·배임 혐의 조사중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 일원에 들어선 771가구 규모 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현재 주민들 입주가 한창이다. 이곳은 2007년 처음 재개발을 추진했으나, 불과 1년 뒤 불거진 금융위기 등으로 우여곡절을 겪으며 약 15년이 지난 2021년에야 간신히 착공에 돌입한 단지다. 마침내 모든 사업이 끝났지만 한편에선 이제 시작이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 지역 개발 과정에서 불거진 KDB산업은행캐피탈(KDB캐피탈) 등의 부패·배임 의혹을 살피고 있다. 특히 이를 신고한 당사자가 해당 개발사업 관련 각종..
‘떼거리 가등기’ 노량진 지주택 유령 조합원 실체수백억원대 조합비를 횡령한 조합장이 구속되는 등 ‘지역주택조합’(이하 지주택)의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 노량진 본동 일대가 60여명이 넘는 ‘떼거리 가등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업 구역 내 건물에 수십명의 가등기를 설정한 이들은 “지주택 조합원으로 전 재산을 쏟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가등기권자는 지주택 분담금을 입금한 흔적조차 없었다.지난달 초 주식회사 로쿠스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 본동 일대에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회사 자격으로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원 재산보호연대(이하 재보연) 일부를 고소했다. 고소 취지는 ‘재보연이 허위가등기를 이용한 위계를 행사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고소인의 사업업무를 방해했다’는 ..
180억 먹튀 노량진 조합장, 그 후··· 한강을 바라보는 노른자 입지인 노량진본동 주택건설사업이 20년째 얼어붙은 상태다. 앞서 2013년 수백억대 조합비를 횡령한 조합장이 구속되면서 노량진본동 지역주택조합은 암초를 만났다. 남은 지주택 조합원 일부는 구역 내에 자리한 빌라 한 채에 최대 55명씩 가등기를 설정하면서 사업주체의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등기부등본 이달 초 주식회사 로쿠스는 서울 동작구본동 일대에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회사의 자격으로 노량진 본동 지역주택조합원 재산보호연대(이하 재보연) 일부를 고소했다. 고소 취지는 ‘재보연이 허위가등기를 이용한 위계를 행사해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고소인의 사업업무를 방해했다’는 것이다. 꿈의 한강뷰, 악몽 현실로..
아파트 분양 정보 정리(24년) 2024년도에 계획되어 있는 아파트 분양 단지들 중 강남, 반포, 잠실 등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다수 있어서 관심이 생겨서 급하게 정리해본 자료다. 별것 없는 내용이지만 일단 관심을 가지고 거의 로또 수준의 가능성이지만 계속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 일단 내 개인적인 우선 순위 아래 1-4에 해당하는 순서다. 1.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2. 디에이치 방배 3. 방배 래미안 원페를라 4.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참고] 실거주의무 3년 유예(24.2월) https://www.assembly.go.kr/portal/bbs/B0000051/view.do?nttId=2855356&menuNo=600101&sdate=&edate=&pageIndex=1 대한민국국회대한민국국회www..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동작구 본동 관련 내용을 업데이트 해보려고 합니다. 그간 부동산 관련 글을 몇차례 작성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금싸라기 땅"이라는 주제로 여의도 파크원, 성수동 서울숲 등 서울내 입지가 좋은 곳임에도 개발과정에서 문제로 인해 사업이 정체되어 왔던 곳들을 살펴보는 글을 시리즈로 작성했습니다. 해당 글을 작성했던 시점은 20년 1월이었고, 벌써 3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을 가진 지역은 "동작구 본동"이었습니다. 동작구 본동의 2개 지역주택조합 관련 사업의 진행 현황을 여러차례 전하면서 관심있게 지켜봐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실망스럽니다. 과연 이 금싸라기 땅을 개발할 의지가 있는 것인지 의문이 강하게 들고 기대감이 낮아집니다. 특히, 노들역 부근의 건물들을 폐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