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특금법 국회 통과
- 투자테마/가상화폐
- · 2020. 3. 5.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융위기 대응에 준하는 선제적 금리 인하 처방을 내놓으면서 금융시장에서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구체적인 인하 시기나 인하 폭에 대해선 불확실성이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이 기폭제가 돼 한국도 조만간 0%대의 초저금리 시대 진입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8일 한은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통화정책에 민감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6일 연 1.078%로, 현재 연 1.25%인 기준금리에 비춰보면 한 차례(0.25%포인트) 정도의 금리 인하를 선 반영하고 있는 수준이다. 시장의 관심은 한 차례 인하 가능성보다는 한은이 연준처럼 '깜짝 인하'에 나설지, 이후 연 0%대 금..
서울 근교에서 대마 재배해 국내에 유통시킨 마약사범 적발 서울 인근에서 대량으로 대마를 재배해 국내에 직접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김호삼)는 서울 외곽에서 30여평(약 100㎡) 규모 재배 시설을 갖춰 대마를 재배하고 국내에 판매한 박모(38)씨 등 4명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은 박씨 등 2명은 구속 기소하고, 1명은 불구속 기소했다. 도망친 나머지 1명도 지명 수배해 쫓고 있다. 주범 박씨는 또다른 박모(52)씨와 함께 2018년부터 최근까지 서울 외곽에 창고형 2층 건물 내에서 대마 197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는다. 박씨는 김모(39)씨와 함께 사용자 추적이 불가능한 인터넷망인 다크웹을 활용해 2019년 4월부터 최근까지 대마 6.5㎏(4억3700만원 상당)을 판..
'코로나 진단 키트'로 시총 1兆 돌파한 씨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체외 진단업체 씨젠(48,350 ↑29.97%)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럽 매출 호조 등으로 매년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최근 코로나19 진단시약을 개발해 출시하면서 상승세에 탄력이 붙었다. 다만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동종업계 대비 높아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코로나 진단키트 수요 급증에 ‘1조 몸값’ 씨젠은 지난 7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1만1150원·29.97%)까지 오른 4만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서만 57.74% 상승했다. 시가총액도 단숨에 1조원을 돌파해 1조268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식품의약품안..
국제유가 하루만에 10.1% 폭락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산유국들이 감산 합의에 실패하자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10% 넘게 떨어졌다. 반면 금과 국채 가격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안전자산으로의 ‘머니 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10.1% 떨어진 배럴당 41.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일 하락률로는 2014년 11월 이후 약 5년 3개월 만에 최대이며, 가격은 2016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9.5% 내린 45.27달러로 마감했다. 외신들은 ..
하락장에 공포지수·로볼·리버스 등‘저승사자’에 뭉칫돈 믿었던 미국 증시마저 흔들리자 글로벌 증시가 살얼음판을 걷는 중이다. 이에 따라 변동성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 상황에서 증시가 ‘V’자 급반등을 그릴 가능성은 높지 않기에 하락에 대비한 ‘보험’ 성격의 변동성 금융상품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지난 10월 11일 코스피는 미국 증시 급락 여파 등으로 98.94포인트(4.44%) 곤두박질쳐 2129.67까지 밀렸다.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지수는 종가 기준 지난해 4월 12일(2128.91) 이후 1년 6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지수 낙폭은 7년여 만에 최대치였다. 이후 코스피는 소폭 반등세를 이어가 지난 10월 16일 종가 기준 2145.12를 ..
VIX지수란 S&P500 지수옵션의 30일 변동성을 예측하는 지수빅스지수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옵션의 30일 변동성을 예측하는 데 쓴다. 지난 1993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 상장되며 첫선을 보였다. 빅스지수가 높으면 앞으로 주식시장이 크게 출렁일 것이란 기대감이 많다는 뜻이다. 이는 곧 투자심리가 불안하다는 말로 바꿀 수 있는데, 이 때문에 빅스지수를 흔히 공포지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반대로 낮은 빅스지수는 주식이 안정적으로 흘러갈 것이란 기대감을 반영한다. 빅스지수는 통상 S&P500지수와 반대로 움직이고, 빅스지수가 높으면 하락장이 펼쳐질 가능성 높아 흔히 빅스지수가 높으면 하락장이 펼쳐진다. 주식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투자자들이 주식매수를 꺼리기 때문이다. 그래..
여의도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최근의 모습 여의도는 금융회사들이 즐비한 서울의 대표적인 업무중심 지역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여의도는 여러 금융회사들과 국회가 위치하고 있어 서울의 중심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여의도를 보면 뭔가 새롭게 변화하는 느낌을 받는다. 사실 여의도가 정말 새롭게 변화하기 위해서는 주거시설이 재건축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은 지지부진하다. 하지만 최근 여의도의 여러 고층빌딩이 신축되고 있어 이미 이러한 모습으로도 여의도의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여의도역을 중심으로 여의도 우체국 빌딩과 사학연금 빌딩, KB증권 빌딩, KB은행 빌딩 등이 완공되거나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다. 그리고 IFC 옆, LG트윈파크 사이 위..
다우 지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급락 추세에서 반등하여 2009 년 이후 최대인 5.1 % 급등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로 전환 월요일 다우 존스는 최근 10년간 가장 크게 상승하며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한 주에서 벗어났다. 연방 준비 제도 이사회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상승세가 이어짐에 따라 시장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거래가 마감되었다. 다우 지수는 26,703.32로 1,293.96 포인트 (5.1 %) 상승했다. 비율 기준으로의 상승폭은 다우의 2009 년 3 월 이후 가장 큰 수치였습니다. 이는 30 주가 평균에서 가장 큰 포인트 증가였습니다. 월요일의 급등으로 지난 일주일의 큰 하락세가 한풀 꺾였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안한 투자자 심리를 확산시킬수 있다는 우려로 지난주부터..
:: 관련 글 :: 2020/03/02 - [가상화폐] - FATF 자료 중 Silk Road 사건에 대한 소개 내용 2020/03/02 - [가상화폐] - 뉴욕검찰, 실크로드(Silk Road)를 통한 마약 자금 세탁 시도 밝혀내 2020/03/02 - [가상화폐] - FATF 자료 중 Liberty Reserve 사건에 대한 소개내용 사상 최악의 온라인 마약 암시장' 실크로드' 폐쇄 불법 온라인 암시장 ‘실크로드’, 미국 사법 당국에 폐쇄되고 운영자도 체포 ‘실크로드’라는 불법 온라인 암시장이 미국 사법 당국에 폐쇄되고 운영자도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2일 보도했다. 미 법무부는 실크로드 사이트를 추적해 폐쇄하고 지난 1일 사이트 운영자 로스 윌리엄 울브리히트(29)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체포했다고 밝혔..
:: 관련 글 :: 2020/03/02 - [가상화폐] - 뉴욕검찰, 실크로드(Silk Road)를 통한 마약 자금 세탁 시도 밝혀내 2020/03/02 - [가상화폐] - FATF 자료 중 Liberty Reserve 사건에 대한 소개내용 SILK ROAD In September 2013,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unsealed a criminal complaint charging the alleged owner and operator of Silk Road, a hidden website designed to enable its users to buy and sell illegal drugs, weapons, stolen identity information and oth..
뉴욕 검찰, 비트코인 추적으로 실크로드 마약 대금 밝혀내 대표적인 다크웹 실크로드(Silk Road)를 통해 밀수한 마약을 팔고 비트코인으로 받은 판매 대금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1900만 달러의 자금을 세탁한 범죄 사실을 인정했다. 뉴욕 남부지방검찰은 지난 7일 용의자 휴 브라이언 헤이니(Hugh Brian Haney)가 범죄수익을 은닉하고 자금을 세탁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검찰 발표에 따르면 피의자 헤이니는 2018년 초 비트코인 약 2천만 달러어치를 현금으로 바꿔 세탁하려 했다. 실크로드는 대표적인 다크웹(dark web) 사이트로 마약거래에 사용 실크로드는 대표적인 다크웹(dark web) 사이트로, 마약 밀수조직과 판매상들이 당국의 검열을 피해 마약을 거래하는 데 활발히 사용됐..
:: 관련 글 :: 2020/03/01 - [가상화폐] - 비트코인을 활용한 은밀한 마약거래의 실태 2020/02/12 - [가상화폐/자금세탁방지법] - Liverty Rerserve, 돈세탁 혐의로 미법무부에 기소 LIBERTY RESERVE In what is to date the largest online money-laundering case in history, in May 2013, the US Department of Justice charged Liberty Reserve, a Costa Rica-based money transmitter, and seven of its principals and employees with operating an unregistered money trans..
[관련 글] 미국 리버티 리저브(Liberty Reserve) 사건비트코인 활용 ‘은밀한 마약거래’ 실태 이제 마약은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퍼져 있다 마약 거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는 한 마약사범 A 씨의 말이다. 최근 ‘딥 웹’이라는 은밀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한 마약거래가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준다. ‘이제는 마약을 완전히 끊었다’고 고백한 A 씨는 이 과정을 구체적으로 털어놨다. 마약은 우리 주변에 너무 흔하게 퍼져 있었다. 한국도 더 이상 마약 청정국이 아니다. 한때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으로 통했다. 지금은 아니다. 유엔은 인구 10만 명당 마약 사건이 20건 미만일 경우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한다. 하지만 한국은 마약사범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가상화폐로 6조원의 자금을 세탁한 미국 리버티 리저브(Liberty Reserve) 사건 가상화폐로 '60억弗 돈세탁' 사이버상에서만 거래되는 온라인 가상화폐가 돈세탁과 마약 거래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미국 사법당국은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리버티리저브’의 전·현직 직원 7명을 기소했다. 2006년 이후 리버티리저브를 통해 이뤄진 5500만건의 자금 거래를 통해 모두 60억달러(약 6조8000억원)를 세탁한 혐의다. 한국에 있는 리버티리저브 독자 사이트를 통한 거래도 활발한 상황이다. 미국에서 20만명, 전세계 45개국 총 100만명이 이용 리버티리저브는 1포인트가 1달러와 같은 가치를 지닌다. 실물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나 감독당국이 있는 건 아니지만 사용자들은 그렇게 약속했다. 이를 믿지 않..
1. 인구 : 2030년이되면 전세계 인구의 평균 수명이 65세가 될것이다. 2. 도시화 : 전체 인구의 2/3이 도시에 거주하게 될 것이다. 3. 투명성: 정보가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해서 더 이상 비밀을 유지 수 없게 될 것이다. 4. 기후변화 : 정부는 장기적인 환경보호와 단기적인 경제이익 사이에서 난관에 봉착하여 기후변화의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5. 자원고갈 : 물 부족이 심각한 문제가 될 것이다. 6. 기술 청정성 : 4,5번의 문제로 기술은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히게 될 것이다. 7. 기술 진보 : AI의 능력이 인간과 동일한 지적수준에 이를 것이다. 8. 국제적 공조 : 여러 국가들이 함께 대응하고 협력해 나갈것이다. 9. 보호주의 : 자국의 이익이 무엇보다 우선시 될 것이다.출처 : http..
공장서 찍어내듯…대포통장 335개 만들어 판 일당 무더기 적발 유령법인 33곳을 설립해 법인 명의의 대포통장 335개를 개설,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경찰청은 금융거래법 위반과 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행사 혐의로 A씨(37) 등 4명을 구속하고 B씨(27·여)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3월 2일부터 올해 6월 2일까지 사업을 하는 것처럼 관할 관청을 속여 대구와 부산, 울산, 경남 등지에 법인을 설립했다. 만든 법인의 업종도 통신, 청소, 인터넷쇼핑몰 등 다양했다. 이들은 법인 등기 후 해당 법인 명의로 통장을 대량 개설했다. 대포통장으로 활용할 계좌들이었다. 일당 중 한 명인 C씨(44)가 7개 유령법인에서 128개,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