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클리앙)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2814 오늘자 뉴스공장에서 장용진 기자가 밝힌 사건의 전모 지난 주 법정에 3명의 증인이 출석. 2번증인 - 조민양 한영외고 동기인 단국대 장모 교수의 아들(10년이 흘러 이제 더이상 '군'으로 부를 수 없는 30대 장모씨가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 법정에 출석한 시점은 3명의 증인 중 두번째,즉 재판진행과정의 중간(오전)이며 기데기 14명은 2번증인 장모씨 검찰측 심문시간 약 30분만을 받아쓰기하고 검찰신문 끝나자 14명 '전부' 법정에서 나감. (장모씨 검찰측 신문에 영상에 나온 여성은 조민양이 아니다라고 진술) -->기데기들 법정에서 나와 검찰심문 바로 송고하고 오전에 주요 포털과 언론사이트 메인에 조..
질문 : 당신의 개인정보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답 : 10만원입니다....... 내 개인정보의 가치가 과연 10만원이나 할까?? 개인정보의 가치가 10만원이라는 답을 들으면 다들 어떻게 반응할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오버하지마”라고 말할 것같다. 실제로도 내가 주위의 몇몇에게 물어보았을때 돌아왔던 대답이기도 하다. 대게는 자신의 개인정보의 가격으로 10만원은 너무 큰 돈이라는 생각에서 “내 개인정보로 10만원이나 받을 수있다고?”라고 반문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내 개인정보의 가치에 대해서 과소평가한 사람중 하나다. 내 이름, 휴대폰, 주소 등의 가치가 10만원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 개인정보의 가치가 10만원이라면 나는 그동안 꽤나 짭잘한 수익을 얻을..
1. 지난 4월 22일 정경심 교수의 10차 공판이 있었다. 15명의 기자들이 이날 공판 취재를 와서 오전 검찰 측 심문이 끝나고 대부분 돌아갔다고 한다. 애초에 그들은 검찰의 주장만을 기사로 낼 작정이었고 때문에 변호인의 심문을 통해 밝혀질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 가능한 행동이다. 2. 오후까지 남아 있던 기자는 4명 뿐 이라고 하던데 누가 남았을지도 대강 예상이 된다. 아주경제신문, 민중의 소리 등이 남아서 끝까지 취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도리어 진보 유투버들은 꼼꼼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공판 과정을 방청하고 그것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그들에게 대단히 고맙다. 이 글은 ‘고양이 뉴스’라는 유투버의 방송을 보고 작성하는 글이다. 3. 이날 공판의 주요 쟁점은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는 조민..
유튜브를 보다보면 특정 부분을 소장하고 싶을때가 있다. 나도 어제 갑자기 유투브를 보다가 저장해서 블로그 등에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는데 이럴때 어떻게 유투브 내용 중 일부를 발췌저장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내가 생각했던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은 유투브를 편집하는 어플리케이션이었는데, 내가 찾아본 바로는 이런 기능의 어플은 없었다. 그렇다고 유투브 동영상 전체를 저장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해당 부분을 잘라서 저장하는것은 너무 번거로운 일이 될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GIFRUN.COM이라는 사이트다. GIFRUN.COM은 유투브 동영상 내용중 일부를 최대 10초 길이의 GIF 파일로 변환 저장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분명 이러한 기능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
[최진영 애널리스트, 이베스트증권, 20.4.10.] • OPEC+ 회의 결과, 5~6월 중 1,000만배럴 규모의 감산안에 합의, 미국 등 여타 산유국들도 추가 500만 배럴의 감산 합의 기대 • 다가오는 6월 및 12월에 감산 합의 내용에 대해 재협의 예정 • 하지만 이러한 감산 합의 수준은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 •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제 원유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위 감산 합의 수준은 단순히 원유 수요 감소분을 저장하는데 있어 현재 저장 가능 수준(1.5개월)의 감산수준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산으로 보기는 어려움 • 다만 20달러 수준까지 위협받던 원유 가격이 그 이하러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확인하는 의미는 있을 것으로 해석
# 이진우 애널리스 전략 에세이(20.4.9.) • 코로나19 이후 주목할 주식은 아마존, 월마트, 넷플릭스, 블리자드, 길리어드 사이언스, 버라이즌
WTI, 12% 상승했다가 9% 폭락…감산 합의 기대 미달 국제유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감산에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폭등했지만 감산량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란 우려에 다시 폭락세로 돌아섰다. 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가 주도하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에 러시아가 중심이 된 10개 비(非)OPEC 산유국들까지 참여한 OPEC+의 회상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와 러시아 사이에 감산에 대한 큰 틀의 합의가 이뤄졌다. OPEC회의전 일평균 최대 2,000만배럴까지 감산할 것이라는 기대감 증폭 미국 경제방송 CNBC 등은 총 감산량이 일평균 최대 2000만 배럴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세계 하루 원유 소비량(1억 배럴)의 약 20%에 해당하는 ..
요즘 주식시장은 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아무래도 바닥이 어디인지에 대한 판단이다. 흔히 10년주기설을 말하고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장이 이렇게 까지 하락하고 세계 경제가 큰 위험에 빠질 것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지금도 혹자는 1100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고, 최근 몇일간은 1500선에서 상당한 지지선이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한다. 하지만 분명히 우리나라 시장의 특성상 외부의 충격에 매우 크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에 더 큰 폭락을 맞이 할 수 도 있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어떤 상황을 생각해봐야 할까? 엊그제 우리나라 시장에 대한 관조적인 뉴스기사를 보면서 몇가지 우리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
코로나19로 인한 시장의 혼란 속에 글로벌 유가 시장도 한치 앞을 내다 볼수 없는 상황이다. OPEC의 사실상 리더의 역할을 맡고 있는 사우디가 러시아의 원유 감산 합의 반대에 대해 생산량 증대로서 대응할 계획인데다 러시아도 이에 응대해 생산량을 늘리겠다고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몇주간 원유는 역사적으로도 유례없는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코로나19로인하여 글로벌 경제가 위축될 것이 우려되는 상화에서 큰 폭의 수요 감소 우려가 있는데 오히려 생산량은 이전 보다 더 늘릴 계획을 사우디, 러시아 그리고 UAE도 밝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상황이 쉽게 해결될지는 불명확해 보인다. 결과적으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든 해결이 될 것이라고 기대할 수는 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과 다양한 변수을 생..
시가총액 580조원을 잃었으면 깨달아야 할 것들 "코스피 상승률, G20 꼴찌" "오를 땐 로컬, 떨어질 땐 글로벌" 글로벌 최약체, 그 이름은 코스피 블랙먼데이부터 블랙프라이데이까지, 내내 블랙데이다. 더 큰 우려는 다른나라 증시와 비교해도 낙폭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지난 19일 코스피가 8.39% 폭락할 때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낙폭은 -0.98%에 그쳤다. 대만 가권지수 -5.83%, 일본 니케이지수는 -1.04%에 그쳤다. 코스피는 이달 들어 26.64% 폭락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6.19%, 대만 -23.12%, 일본 -21.71% 등이었다. 코로나19가 비슷한 시기에 확산된 아시아 국가 가운데 한국증시는 단연 최약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미국과 유럽증시가 랠리를 보일 때도 한국 증시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