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2P금융의 민낯을 드러낸 팝펀딩 사건 정리 : 정부로부터 인정 받은 P2P금융의 모범사례, 팝펀딩 : 팝펀딩은 금융 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의 대표사례로 선정된 P2P 금융회사다. 금융위원회는 19.3월 ‘P2P’(온라인 투자연계) 업체인 팝펀딩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으로 선정했다. 팝펀딩이 기업은행과 손을 잡고 혁신성 있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기에 적합한 업체라고 인정한 것이다. : 팝펀딩은 온라인쇼핑 판매자의 재고자산을 평가하여 이를 담보로 중저금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이커머스 전용 동산 담보 연계 대출' 상품을 출시하면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는데, 그 혁신성의 핵심은 “재고자산”이라는 “동산”을 평가하고 이를 담보로한 대출 상품을 구상하였다는 것이다. 이 동산 대출 상품은 팝펀딩이 온라..
2020년 8월 27일부터 온투법 시행 P2P대출의 정보비대칭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온투법”)이 2020년 8월 2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온투법은 P2P업체 정보공시 및 투자상품 정보제공 의무, 고위험 상품 등 취급 제한, 손실보전 및 과도한 리워드 금지, 투자자 유형별·상품별 투자한도 제한 등 다양한 투자자보호장치를 도입하고 있다. P2P상품은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고위험 상품임에도 높은 수익율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일반 투자자들이 많다. 이런 투자자들은 고수익에 대한 정보만 관심을 가지고, P2P대출 차입자의 신용도, 담보물건에 대한 가치평가, 원리금 상환 계획 등 차입자에 대한 정보 등을 충분히 파악하지 않고 투자를 결정할 우려가 높다. 이..
:: 관련 글 :: P2P대출업체 팝펀딩, 대출사기로 검찰 조사 예정 연체율 9.3%에 원금손실까지…‘불안불안’ P2P 개인 간 거래(P2P, Peer to Peer) 금융업계가 오는 8월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출자와 투자자를 온라인에서 직접 연결해주는 신종 금융 서비스다. 높은 연체율과 더불어 일부 상품에선 원금손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P2P대출업체 테라펀딩,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상품에서 첫 원금손실을 기록 19일 P2P 업계에 따르면, 테라펀딩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상품에서 첫 원금손실을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파주시, 충남 태안군 등의 다세대 주택, 연립주택 신축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 PF 대출상품 세 건에서 평균 20%대의 ..
P2P 대출 사기에 금융위도 당했다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금융위원회가 ‘금융 혁신’의 모범 사례로 선정한 P2P(개인 간) 대출 업체가 사기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이 회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한 ‘문재인 펀드’를 내놓는 등 새로운 금융 상품을 선보여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대출 사기 의혹으로 투자자들의 원금 손실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부의 관리·감독 책임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P2P 대출 업체인 ‘팝펀딩’의 대출 취급 실태 검사 결과, 사기, 횡령, 자금 유용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 의뢰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P2P 대출 업체인 ‘팝펀딩’의 대출 취급 실태를 검사하며 이 회사가 사기, 횡령, 자금 유용 등 불법을 저지른 혐의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