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관련 특금법 국회 통과
- 투자테마/가상화폐
- · 2020. 3. 5.
1. 어제 21년 5월 28일 국무조정실, 금융위, 기재부, 과기부, 법무부, 공정위, 국세청, 관세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가상화폐사업자의 관리·감독 및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하였다. 주요 골자는 거래투명성 제고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 관리·감독 및 제도개선은 금융위가 주관하고,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기술발전·산업육성은 주관한다는 내용이다. 2. 그런데 어제 밤 10시경 국무조정실은 급하게 금융위와 함께 가상화폐 관련 보도자료에 대한 추가 설명자료를 배포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동 추가 설명자료는 일부 언론사에서 동 보도자료의 내용에 대해 금융위원회가 향후 가상화폐 관련 사항에 대한 대응을 주관하는 기관이 된다라는 식으로 보도한데 따른 해명의 성격이었다. [관련기사] 정부가 밤..
페이스북, 금융시장 공습…리브라 이어 인도 릴라이언스에 7조 투자 April 23, 2020 # 페이스북, 인도에서 왓츠앱 통해 전자결제 사업 추진 페이스북이 글로벌 금융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리브라'에 이어 인도 시장에서는 전자결제 사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인도 최고 부호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에 57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NDTV 등 인도 언론 등이 지난 22일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이번 투자로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자회사인 지오 플랫폼의 지분 9.99%를 인수한다. 페이스북은 급성장하는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자사 소유의 메신저 서비스 왓츠앱 등을 통해 전자결제 사업을..
'다크코인 퇴출' 특금법 시행령에서 다룬다 March 30, 2020 02:28 AM 모네로(Monero) 등 익명성이 강화된 다크코인들이 불법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 n번방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다크코인 퇴출 여부가 특금법 시행령에서 다뤄질 전망이다. 모네로(Monero) 등 익명성이 강화된 다크코인들이 불법 자금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최근 n번방 피의자로 구속 수사 중인 조주빈 등이 회원들로부터 암호화폐를 받아 챙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암호화폐를 활용한 익명성 거래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라는 측면과 범죄 은닉 수단이라는 암호화폐의 이면이 충돌한 양상이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결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모네로는 익명성이 강화된 프라이빗 코인(일..
가상화폐 거래소 벌써 4곳이나 폐업...연쇄 파산 현실로March 30, 2020 03:12 AM 비트릭스로 시작해 코블릭, 제트파이넥스, 넥시빗 등이 문을 닫는다. 드디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파산이 현실이 됐다. 지난 5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내 암호화폐 시장의 변혁기가 시작됐다. 3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2월 28일 비트릭스로 시작해 코블릭, 제트파이넥스, 넥시빗 등이 문을 닫는다. 이미 특금법 통과 전부터 실명 계좌 발급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거래소는 연쇄 파산할 것이라는 업계의 중론이 맞았다는 지적이다. 2..
가상화폐로 6조원의 자금을 세탁한 미국 리버티 리저브(Liberty Reserve) 사건 가상화폐로 '60억弗 돈세탁' 사이버상에서만 거래되는 온라인 가상화폐가 돈세탁과 마약 거래 등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 미국 사법당국은 28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리버티리저브’의 전·현직 직원 7명을 기소했다. 2006년 이후 리버티리저브를 통해 이뤄진 5500만건의 자금 거래를 통해 모두 60억달러(약 6조8000억원)를 세탁한 혐의다. 한국에 있는 리버티리저브 독자 사이트를 통한 거래도 활발한 상황이다. 미국에서 20만명, 전세계 45개국 총 100만명이 이용 리버티리저브는 1포인트가 1달러와 같은 가치를 지닌다. 실물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나 감독당국이 있는 건 아니지만 사용자들은 그렇게 약속했다. 이를 믿지 않..
스위스 금융감독청 "암호화폐 미확인 거래 한도, 최대 120만 원까지"스위스가 암호화폐 익명 거래를 제한하며 자금세탁방지 조치 강화에 나섰다. 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은 "암호화폐 거래 관련 자금세탁 리스크가 크다"면서 미확인 암호화폐 거래 한도를 600만원 수준에서 120만원선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미확인 암호화폐 거래 한도를 600만원 수준에서 120만원선으로 강화이는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신규 금융서비스법과 금융기관법에 추가될 개정 조항으로, 4월 9일까지 후속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조정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지난해 6월 발표한 규제 권고 지침에 따라 스위스의 암호화폐 규제 방안을 표준화하기 위함이다. FA..
"1100만원짜리 비트코인이 1000원?"..코빗 '1만배 잿팍' 미스터리(종합)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빗에서 오후 12시30분경 비트코인이 1000원에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윤지현 인턴기자 =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빗'에서 현 시세 기준 1000만원이 넘는 비트코인이 단돈1000원에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코빗은 오류가 아닌 "시장의 자연스러운 가격 형성 과정이다"라는 입장이다. 10일 코빗에서는 비트코인이 낮 12시30분쯤 일시적으로 1000원에 거래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이날 국내 평균 1174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코빗 관계자는 "시스템 오류가 아닌 시장에서 나타난 자연스런 과정이었다"고만 답할 뿐 금액이 복구된 과정 ..
한국은행,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연구 강화…전담조직 신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CBDC) 연구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가상통화 관련 연구를 강화한다. 한국은행이 27일 낸 '2020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CBDC 연구 전담조직을 꾸려 전문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 주요국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추진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국제결제은행(BIS) 등의 관련 논의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분산원장기술, 암호자산(암호화폐) 및 CBDC에 대한 연구를 강화하고 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감시자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취지다. 지금결제시스템 감시 업무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 ..
전세계 비트코인 거래소간의 평가가액 차이를 차익거래하는 알고리즘 거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 인터뷰다. 기본적인 컨셉은 이해가 가는데 이게 정말 인터뷰 내용처럼 저 알고리즘으로 현재에도 연 50%로 수익을 낼수 있다라고 하면 과거 김치프림미엄이 존재했을때는 그냥 도대체 얼마를 먹었다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래서 약간의 의문도 생긴다. 아래 인터뷰에서 제시한 수익률은 지난 5년간의 수익인데 깁치프리미엄이 18년 초까지는 존재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구분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사실 어쩌면 아래와 같은 알고리즘을 생각해낸것은 김치프리미엄을 취하기위한 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런데 최근의 상황은 그 당시와 많이 달라졌기에 현재 저 알고리즘 거래가 효과적으로 수익을 실현해가는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