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한량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전세계적인 격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세계 경제를 전례 없는 위기에..
출처(클리앙)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4952814 오늘자 뉴스공장에서 장용진 기자가 밝힌 사건의 전모 지난 주 법정에 3명의 증인이 출석. 2번증인 - 조민양 한영외고 동기인 단국대 장모 교수의 아들(10년이 흘러 이제 더이상 '군'으로 부를 수 없는 30대 장모씨가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 법정에 출석한 시점은 3명의 증인 중 두번째,즉 재판진행과정의 중간(오전)이며 기데기 14명은 2번증인 장모씨 검찰측 심문시간 약 30분만을 받아쓰기하고 검찰신문 끝나자 14명 '전부' 법정에서 나감. (장모씨 검찰측 신문에 영상에 나온 여성은 조민양이 아니다라고 진술) -->기데기들 법정에서 나와 검찰심문 바로 송고하고 오전에 주요 포털과 언론사이트 메인에 조..
질문 : 당신의 개인정보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답 : 10만원입니다....... 내 개인정보의 가치가 과연 10만원이나 할까?? 개인정보의 가치가 10만원이라는 답을 들으면 다들 어떻게 반응할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오버하지마”라고 말할 것같다. 실제로도 내가 주위의 몇몇에게 물어보았을때 돌아왔던 대답이기도 하다. 대게는 자신의 개인정보의 가격으로 10만원은 너무 큰 돈이라는 생각에서 “내 개인정보로 10만원이나 받을 수있다고?”라고 반문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나도 내 개인정보의 가치에 대해서 과소평가한 사람중 하나다. 내 이름, 휴대폰, 주소 등의 가치가 10만원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편으로 내 개인정보의 가치가 10만원이라면 나는 그동안 꽤나 짭잘한 수익을 얻을..
1. 지난 4월 22일 정경심 교수의 10차 공판이 있었다. 15명의 기자들이 이날 공판 취재를 와서 오전 검찰 측 심문이 끝나고 대부분 돌아갔다고 한다. 애초에 그들은 검찰의 주장만을 기사로 낼 작정이었고 때문에 변호인의 심문을 통해 밝혀질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 가능한 행동이다. 2. 오후까지 남아 있던 기자는 4명 뿐 이라고 하던데 누가 남았을지도 대강 예상이 된다. 아주경제신문, 민중의 소리 등이 남아서 끝까지 취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도리어 진보 유투버들은 꼼꼼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공판 과정을 방청하고 그것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그들에게 대단히 고맙다. 이 글은 ‘고양이 뉴스’라는 유투버의 방송을 보고 작성하는 글이다. 3. 이날 공판의 주요 쟁점은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는 조민..
유튜브를 보다보면 특정 부분을 소장하고 싶을때가 있다. 나도 어제 갑자기 유투브를 보다가 저장해서 블로그 등에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생겼는데 이럴때 어떻게 유투브 내용 중 일부를 발췌저장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내가 생각했던 방법 중 가장 편한 방법은 유투브를 편집하는 어플리케이션이었는데, 내가 찾아본 바로는 이런 기능의 어플은 없었다. 그렇다고 유투브 동영상 전체를 저장해서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해당 부분을 잘라서 저장하는것은 너무 번거로운 일이 될것 같았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GIFRUN.COM이라는 사이트다. GIFRUN.COM은 유투브 동영상 내용중 일부를 최대 10초 길이의 GIF 파일로 변환 저장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분명 이러한 기능을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