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자본시장법 관련 규정상 라임펀드와 같은 사례가 또 발생할 수 있다. 현 규정은 환매를 위한 펀드간 자전거래를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임펀드의 부실도 이러한 자전거래가 발생함으로써 인해 더욱 심각한 문제로 비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현 규정상 예외적용이 가능한 상황이라 또 이런 사고가 재발할 수도 있다는 점은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령, 예외적으로 인한 자전거래 발생 내역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그 내용을 보고하는 조치 등이 있어야 그 규모 및 영향 등을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지 않을지 생각한다. '부실이 부실을...' 라임펀드 '돌려막기' 막을 방법이 없다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의 대규모 펀드 환매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현 감독체계상 펀드간 자전거래 과정..
3D 이미지 처리 및 센싱 장치 시장은 2018년 29억달러(약 3조2600억원)에서 2022년 90억달러(약 10조1300억원) 수준 성장 예상 3D 센서는 애플의 '아이폰 X'에 탑재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빠르게 확산 중이며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에 3D 센서를 탑재 3D 센서를 적용한 스마트폰 카메라는 증강현실(AR) 생태계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 애플과 소니, 인텔, AMS 등 글로벌 IT 기업이 3D 센싱 관련 기업을 인수 최첨단 3D 센서 시장 쑥쑥…"2022년 10조원 넘어설 듯" 최신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는 '3D(3차원) 센서'가 혁신 기능을 구현하려는 하드웨어 업체들의 수요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욜 디벨롭먼트에 ..
아이폰이 처음으로 3D센서를 도입한 방식은 SL방식이었다. 3D센서의 구동방식은 SL방식과 ToF방식 크게 2가지가 있는데 LG는 아이폰과 다른 ToF방식으로 3D 센서를 구동하는 3D 카메라를 장착한다. 앞으로 그 방식에 있어서는 ToF방식이 더 많이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의견인데 ToF방식이 다른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 기능에 있어서 적용될 방식이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이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3D카메라가 향후 거의 모든 휴대폰 카메라에 적용될 것이고 3D센서의 부품 공급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를 해볼 수 있다. 그리고 VCSEL 부품 제조기업인 루멘텀도 이러한 추세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LG G8에 들어가는 ‘ToF 3D 센서’란 무엇인가 빛 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