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금싸라기땅, 동작구 노량진 본동 대우건설 부지
서울의 금싸라기땅에 대한 시리즈 포스트를 쓰면서 동작구 본동의 대우건설 부지를 소개했다. 용산이나 송현동부지, 서초 롯데칠성 부지 등은 주택건설 부지라기 보다는 오피스시설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더 높은 지역인데 반해, 동작구 본동 부지는 그 시작부터 아파트 건설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금싸리기 땅과 다소 차이가 있는 지역이다. 그리고 그 한강변에 위치한 입지나 9호선이 지나는 교통여건 등에도 불구하고 상권이 충분하지 못하고 대우건설 부지가 개발되지 못하고 장기간 정체되고 있는 점등에 따라서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주의의 흑석이나 상도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해 보이는 시세를 보이고 있다.
여의도와 용산, 노량진과 흑석 사이 동작구 본동의 우월한 입지
동작구 본동의 입지가 매우 매력적이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는데, 재미있게도 네이버 지도에 2009년 3월 당시의 동작구 본동의 항공뷰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서 본동의 입지를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의 노란원의 위치가 서울의 금싸라기땅 중 하나로 평가받는 동작구 대우건설 부지다. 아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과거 2009년 당시에 이미 이 부지를 통한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은 사업이 중단되고 이 부지가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대우건설은 이 부지에 대한 계획을 포기한것은 아님을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아래 관련글 참조) 그리고 그 아래 2개 사진은 동작구 본동에서 흑석동 방향(왼쪽 사진), 그리고 여의도 방향(오른쪽 사진)으로 바라본 네이버 지도의 항공뷰(2009년 기준) 사진이다. 본동의 입지의 매력을 사진으로 느껴볼 수 있다.
동작구 본동 한강지역주택개발 사업...ing
다른 포스트를 통해서도 설명했지만, 동작구 본동의 위치가 위치인 만큼 대우건설의 사업 이외에도 이 지역에서 추진되었던 지역주택개발사업이 또 있었다. 그 위치는 아래 사진(붉은색 음영의 "사업대상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대우건설 부지의 바로 맞은편 부지였다. 나란히 마주보는 두 지역에서 주택개발사업이 추진되었음을 보면 본동이 어떻게 가치를 평가받았는지 알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또 공교롭게도 두 개의 개발사업은 현재까지 완료되지 못한채 미완의 사업으로 남아있다. 그 내용은 다시 설명하겠지만, 결국 이런 히스토리가 있어서 동작구 본동이 엄청난 입지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높게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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