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글 ] • 서울 근교서 대마 재배해 다크웹을 통해 판매한 일당 적발 • 온라인 마약 암시장' 실크로드' 폐쇄 • 비트코인을 활용한 은밀한 마약거래의 실태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비트코인 믹싱 서비스를 제공하여 30억원을 세탁한 Larry Harmon 체포 마약·총 파는 다크웹에서 비트코인으로 '마스크' 거래코로나19 확산으로 '인터넷 지하세계'인 다크웹에 마스크가 매물로 나왔다. 코로나19가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 국면에 접어들자 당국의 감시를 받지 않고 대량의 마스크를 직거래하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어둠의 경로'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NSHC 등 국내 보안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다크웹 온라인 쇼핑몰에 마스크가 거래물품으로 올라오고 있다. 다크웹은 익명성이 보장된 탓에 ..
영국 항공사 플라이비 파산…전 세계 항공사 134조 손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국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비가 파산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질 경우 전 세계 항공사가 최대 1130억달러(약 134조원)의 매출 손실을 볼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 플라이비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항공편이 이륙하지 못했고 티켓 거래는 즉시 중단한다"며 파산을 알렸다. 이 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한 이후 파산한 첫 항공사다. 플라이비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이 항공사의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던 승객들은 발이 묶였다. 항공 노선 119개를 운영하는 플라이비는 코로나19로 항공 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영난이 심화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