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관련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첨예한 입장차이로 더욱 혼란스러워지는 시장..
연초부터 금융시장은 시끄럽다. 라임사태가 더욱 시장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기때문이다. 라임자산운용이 운용하는 펀드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일정이 지연되어 그 결과에 대한 우려 높아지고 있다. 예상되는 손실분에 대한 처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한편 알펜투트 자산운용도 라임펀드와 동일하게 환매중단 조치를 발표함으로 시장은 더욱더 혼란에 빠지고 있는 분위기다. 동 자산운용사에 TRS대출을 한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등 증권회사들이 위험관리를 강화하면서 자금회수에 일제히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이 먼저 자금회수를 진행했고 미래에셋대우도 즉시 이와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니라, 이것이 시작이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유사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