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유니콘 기업, 쏘카(SoCar) IPO 추진한다
'모빌리티 첫 유니콘' 쏘카(SoCar) 상장 추진한다 쏘카가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중 처음으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쏘카는 지난달 SG PE와 송현인베스트먼트에서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인정받은 기업이다. 쏘카는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서 처음으로 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주식시장 상장에 나서게 된다. 쏘카는 국내 증권사 6곳에 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를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쏘카 관계자는 "상장 논의를 시작한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 등 정해진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올해 9월 재무적투자자(FI) 투자 유치 당시 오는 2023년까지 상장하기로 약속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상장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