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에이치알 임원 3인의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처분 의혹
사람인에이치알의 임원 3인이 회사의 자사주 처분에 관한 공시사항을 공시전 알고 주식을 처분하였다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자사주 처분 공시는 시장에 부정적인 효과를 발생하는 공시이므로 동 공시 전에 주식을 매도하여 손실을 줄이고자 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실제로 회사의 공시내역을 보면 2020년 1월 17일에 회사는 자기주식처분 결정 공시를 하였다. 동 공시내용을 보면 2020년 1월 20일 부터 4월 17일 까지 기간 중 회사의 주식 23만주를 시장에 매각할 예정이라는 계획이다. 그리고 동 공시 이후인 2020년 1월 22일 임원 3명의 주식변동 보고서가 공시되었는데 내용을 보면 2020년 1월 14일부터 20일 기간 중 임원 3인은 자신들이 보유중인 주식을 모두 매각하였다. 다만 3인 모두가 자기주식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