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king Alpha에 엊그제 올라온 글.
제목은 “Qualcomm: Leading The Pack In Wi-Fi 7”
일단 문송하고, 모르니 찾아보기로..
일단 wifi 7이라는 것은 “새로운” 것이고, 퀄컴이 세계 최초로 뭔가 추진 중인듯 함. 아래 기사를 참조하면, 아직 매우 초기 단계에서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누가 개발을 주도하느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기 때문에 경쟁은 치열할 것인데 퀄컴이 경쟁력있는 위치에 있는 상황.
다른 내용은 문송한 내가 이해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단연 눈에 띄는 대목은 VR을 언급한 부분. 현재 WIFI 기능에 대한 불편이 있는가? 스스로 질문해보면 사실 내가 체감하는 불편은 크지 않긴하다.
그렇지만 앞으로 VR 또는 AR이 더욱 활성화 되는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더욱 개선된 기능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통신 속도가 빨리지는 3G,4G, LTE 등을 겪으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스트리밍에 익숙해졌듯이 기술적 발전이 우리 생활의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간적적으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오늘 공부는 여기서 끝. 하나만 덧붙이면 퀄컴과 AMD의 파트너십이 참 관심이가는 대목이다.
퀄컴은 MWC 2022에서 2022년 말까지 세계 최초의 와이파이 7 칩인 패스트커넥트(FastConnect) 7800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칩은 퀄컴의 새로운 주력 제품군인 스냅드래곤 커넥트(Snapdragon Connect) 사양의 일부이다.
사실 와이파이 7의 사양은 아직 완료 단계에 가까이 가지도 않은 상태이다. IEEE의 문서에 따르면, 와이파이 7에 해당하는 802.11be EHT(Extremely High Throughput, 이하 802.11be)는 2024년에나 표준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존 와이파이 표준과 마찬가지로 솔루션 업체들은 초안을 기반으로 칩을 개발하고, 표준 사양이 최종 승인 과정을 거치는 동안 펌웨어나 기타 업데이트를 통해 수정할 것이다.
와이파이 7은 대역폭이 크게 증가한다. IEEE에 따르면, 와이파이 7의 최대 처리량은 46Gb/s이며, 와이파이 6보다 4.8배 빠르고 썬더볼트(Thunderbolt) 3/4 커넥터가 제공하는 40Gb/s보다 조금 더 빠르다.
와이파이 7의 가장 중요한 개선사항은 공유기를 멀티링크 디바이스로 바꾼다는 점이다. 여러 대의 무선 디바이스는 각각의 주파수로 통신해도 와이파이 7은 하나의 MAC 인터페이스로 이 모든 통신을 묶는다. 엑스박스 게임기이든 스마트 스피커이든 그저 하나의 디바이스로 연결되는 것이다. 와이파이 7 공유기는 사용하는 주파수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가장 덜 혼잡한 주파수 채널에 데이터 패킷을 할당할 수 있다.
한 가지 중요한 추가적인 이점이 있다. 퀄컴의 관점에서 채널을 지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와이파이 공유기는 무선 지연시간, 즉 랙을 크게 낮춰준다. 이는 어지러움증을 방지하기 위해 지연시간이 없는 동영상이 필요한 퀄컴의 AR/VR 목표에 필요한 요소이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클라우드 게이밍과 VR로 바뀌는 세계에서 지연시간 감소는 무엇보다 중요한 장점이 될 것이다.
원문보기:
https://www.itworld.co.kr/news/227709#csidxba29ee90808f7d89ca46bc966c2f9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