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센서 제조기업, 루멘텀
루멘텀홀딩스는 스마트폰 3D센서 제조기업이다. 루멘텀은 3D 센싱 카메라 모듈의 핵심 부품인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VCSEL은 스마트폰 3D센서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 중 하나이다. 3D 센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정리해서 포스팅 할 예정..
2019년 주가 50% 상승
미국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2019년초 40~50달러였던 주가는 2019년 하반기 부터 상승추세를 보이며 2020년초 80달러 수준이다. 지난 한해 동안 50%이상 주가가 상승하였다. 미중 무역분쟁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루멘텀의 주요 납품처중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서 였다고 한다. 비록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갱신하면 대부분 기업의 주가가 우상향하였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루멘텀이라는 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볼 필요는 충분하다.
애플 3D센서 부품 납풉 기업으로 알려져
루멘텀은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삼성증권의 리처시 보고서 1개만 검색되며 해외 주식분석사이트에서도 분석글이 자주 올라오지는 않는다. 이 기업이 이슈를 받았던 것은 2017년도 애플이 아이폰에 3D 카메라를 장착하면서 루멘턴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5G가 상용화 되면서 많은 휴대폰에 3D 카메라가 일반화 될것으로 보이며 이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이 더 널리 보급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더욱더 많은 수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가지게 한다.
5G 상용화로 인한 3D 센서의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 기대감 높아
사실 휴대폰 뿐만아니라 자율주행자동자, IoT 등 5G가 적용되는 모든 분야에서 3D 센서의 잠재적 수요가 존재한다. 이런한 점들이 현재 루멘텀의 기업가치에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시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계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