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ance for a Risk-Based Approach to Virtual Assets and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s
FATF Definitions and Features of the VASP Sector Relevant for AML/CFT
33. The FATF Recommendations require all jurisdictions to impose specified AML/CFT requirements on FIs and DNFBPs and ensure their compliance with those obligations. In the Glossary, the FATF defines:
a) “Financial institution” as any natural or legal person who conducts as a business one or more of several specified activities or operations for or on behalf of a customer;
b) “Virtual asset” as a digital representation of value that can be digitally traded or transferred and can be used for payment or investment purposes. Virtual assets do not include digital representations of fiat currencies, securities, and other financial assets that are already covered elsewhere in the FATF Recommendations; and
c) “Virtual asset service provider” as any natural or legal person who is not covered elsewhere under the Recommendations and as a business conducts one or more of the following activities or operations for or on behalf of another natural or legal person:
i. Exchange between virtual assets and fiat currencies;
ii. Exchange between one or more forms of virtual assets;
iii. Transfer of virtual assets; and
iv. Safekeeping and/or administration of virtual assets or instruments enabling control over virtual assets;
v. Participation in and provision of financial services related to an issuer’s offer and/or sale of a virtual asset.
FATF는 "가상자산"이라는 용어를 정식 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가상자산에는 법정통화가 디지털화되어 표시된 경우는 제외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FATF의 다른 권고기준에서 규제하고 있는 금융자산에 대해서는 적용을 배제하고 있다. 이는 가령 최근 논의가 되고 있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경우는 동 가상화폐 규제의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게임머니나 무슨 페이 머니 등의 경우도 적용대상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즉, 기존의 기준으로 적용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가상화폐와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해서 적용되는 규정임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개인도 개상자산 거래소의 범위에 포함될 수도가상자산 거래소의 정의의 경우 가상화폐와 법정화폐의 거래뿐만 아니라 이종의 가상화폐간의 교환을 돕는 업체도 가상자산 거래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리고 가상자산 거래소는 "법인" 뿐만아니라 "개인"도 가상자산 거래소에 해당하는 행위를 업으로 하는 경우 "가상자산 거래소"에 해당할 수 있고, 동 규정의 적용 대상이 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비록 우리나라는 가상화폐 ICO를 불허하고 있지만, 국제 기준상은 ICO 등 가상화폐를 발행 또는 유통하는 ICO 등에 참여하는 참여자도 가상화폐 거래소에 포함하여 규제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