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대출 연체율 급증으로 투자자들의 불안감 커져
:: 관련 글 :: P2P대출업체 팝펀딩, 대출사기로 검찰 조사 예정 연체율 9.3%에 원금손실까지…‘불안불안’ P2P 개인 간 거래(P2P, Peer to Peer) 금융업계가 오는 8월 제도권 진입을 앞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출자와 투자자를 온라인에서 직접 연결해주는 신종 금융 서비스다. 높은 연체율과 더불어 일부 상품에선 원금손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P2P대출업체 테라펀딩,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상품에서 첫 원금손실을 기록 19일 P2P 업계에 따르면, 테라펀딩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상품에서 첫 원금손실을 기록했다. 경기도 고양·파주시, 충남 태안군 등의 다세대 주택, 연립주택 신축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 PF 대출상품 세 건에서 평균 20%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