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사모투자펀드(PEF) MBK, 日아리나민제약 3조에 인수
MBK, 3조에 日아리나민제약 품어MBK파트너스는 비타민과 피로해소제로 유명한 일본 의약품 제조 업체 아리나민제약을 블랙스톤으로부터 3500억엔(약 3조75억원)에 인수 인구 고령화에 따른 핵심 투자 기회로 점찍은 헬스케어 분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 아리나민제약은 일본 다케다약품공업의 일반의약품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다케다 컨슈머 헬스케어'가 전신이다. 2021년 블랙스톤에 2400억엔(약 2조617억원)에 팔린 뒤 사명을 바꿨다. 아리나민제약의 대표 제품은 '아리나민' 비타민으로, 한국에선 '액티넘'이라는 제품명으로 팔리고 있다. 앞서 예비입찰에는 MBK파트너스 외에도 CVC캐피털, EQT파트너스 등 글로벌 PEF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MBK파트너스는 올해 들어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