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두 얼굴의 증권사..
메리츠증권, ‘기업사냥꾼 도우미’ 오명 ▣ 메리츠증권, 무자본 인수합병(M&A)과 주가조작 세력의 조력자 역할로 비판 받아 메리츠증권은 한계 기업들에 대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투자를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 활용 특히 CB나 BW 발행 기업이 보유한 부동산이나 채권 등 안전한 자산을 담보로 설정하여 형식적으로는 자금을 투자하는 모습이나, 사실상 원금을 보장받는 매우 안전한 방식의 투자로 높은 이자율에 따라 고수익을 올릴 수 있었음 그러나 메리츠증권이 이득을 취하는 이러한 투자방식의 경우 결과적으오 투자 대상인 한계 기업 또는 무자본 M&A 대상 기업의 가치 하락이나 동 회사들에 투자한 소액주주에 대한 보호 문제는 뒷전에 놓였다 ▣ 큰 논란이 된 이화그룹에 대한 메리츠증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