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정경심 교수의 10차 공판기록(펌글)
1. 지난 4월 22일 정경심 교수의 10차 공판이 있었다. 15명의 기자들이 이날 공판 취재를 와서 오전 검찰 측 심문이 끝나고 대부분 돌아갔다고 한다. 애초에 그들은 검찰의 주장만을 기사로 낼 작정이었고 때문에 변호인의 심문을 통해 밝혀질 내용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라 가능한 행동이다. 2. 오후까지 남아 있던 기자는 4명 뿐 이라고 하던데 누가 남았을지도 대강 예상이 된다. 아주경제신문, 민중의 소리 등이 남아서 끝까지 취재를 하지 않았을까 싶다. 도리어 진보 유투버들은 꼼꼼하게 시작부터 끝까지 공판 과정을 방청하고 그것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낸다. 그들에게 대단히 고맙다. 이 글은 ‘고양이 뉴스’라는 유투버의 방송을 보고 작성하는 글이다. 3. 이날 공판의 주요 쟁점은 검찰 공소장에 나와 있는 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