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 인도내 틱톡(Tiktok) 어플 사용 금지 조치
# 인도정부의 2차 중국기업 규제 조치 인도 정부가 지난달 27일 중국의 앱 47개를 2차로 차단하기로 발표했고 실제로 중국 최대 검색 업체인 바이두(百度)의 검색 애플리케이션(앱)과 '중국판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微博)의 앱,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小米)의 브라우저 등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편집 앱인 '캡컷'(CapCut), 메이투(Meitu)의 동영상 편집 앱, 게임 기업인 넷이즈(NetEase)의 메일 서비스 앱, '히어로 워즈'(Hero Wars)의 게임 앱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정부는 지난달 6월 29일 "중국 앱들이 인도의 주권·안보·공공질서를 침해했다"며 인기 동영상 앱인 틱톡, 텅쉰(騰迅·텐센트) 그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