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회의 통해 유가 하방지지선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대가질 수 있어
[최진영 애널리스트, 이베스트증권, 20.4.10.] • OPEC+ 회의 결과, 5~6월 중 1,000만배럴 규모의 감산안에 합의, 미국 등 여타 산유국들도 추가 500만 배럴의 감산 합의 기대 • 다가오는 6월 및 12월에 감산 합의 내용에 대해 재협의 예정 • 하지만 이러한 감산 합의 수준은 시장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 • 코로나19로 인하여 국제 원유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위 감산 합의 수준은 단순히 원유 수요 감소분을 저장하는데 있어 현재 저장 가능 수준(1.5개월)의 감산수준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감산으로 보기는 어려움 • 다만 20달러 수준까지 위협받던 원유 가격이 그 이하러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확인하는 의미는 있을 것으로 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