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동 푸르지오 클라베뉴, 과거 지주택 추진 과정에서 우여곡절 사연 관련 기사 (2)
'비운의 부동산' 상도11구역, 대주단 무관심 속에 개인 투자자만 '피눈물' '비운의 부동산'으로 불리는 상도11구역(상도동 산65번지)을 둘러싼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산업은행 계열 캐피탈사인 KDB캐피탈을 포함한 15개사로 구성된 대주단의 역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2013년 토지를 공매하는 과정에서 포스트개발에 대한 특혜 논란이 일었지만 대주단이 이를 묵인하고 애꿎은 개인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데도 뒷짐만 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상도11구역을 둘러싼 소유권 논쟁이 지속되면서, 일찍이 투자금을 넣은 상도동 약수터지역주택조합(가칭) 조합원들은 희망 고문 속에 피를 말리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 포스트개발 특혜 논란 'ing'… 중앙공영, 입찰방해 등 형사소송 10일 관련업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