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3번째 써킷브레이커 이후 10% 이상 폭락..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
March 17, 2020美증시 또 '팬데믹 대폭락'…다우 3000p 곤두박질 미국 뉴욕증시가 또 대폭락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통화정책 완화를 통해 정책공조에 나섰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공포를 막지는 못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997.10포인트(12.93%) 하락한 20,188.5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4.89포인트(11.98%) 내린 2,386.1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970.28포인트(12.32%) 떨어진 6,904.59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증시, 서킷브레이커 지난 2주간 3차례 발동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폭락했다. S&P 500지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