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미스트? 모차르트딜?
SK 최태원 회장과 검은 커넥션 관계 의혹을 받고 있는 사모운용사는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 사무실은 여의도 전경련 회관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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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개업 신고를 한 이후 각종 펀드를 구성했는데, 그 가운데 가장 큰 규모가 이른바 '모차르트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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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키파운드리를 인수하는 4천100억 원대 규모의 사모펀드를 조성했고, 이듬해 펀드 투자자였던 SK하이닉스에게 엑시트, 즉 매각까지 신속하게 해내는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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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해당 거래와 관련된 사항은 알케미스트의 비밀 보장을 이유로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알케미스트 운용이 운용한 펀드 규모는 6천800억 원대이며 무엇보다 대부분의 투자가 SK와 관련되어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사실이다.
브이소사이어티? 최태원과 은진혁
은진혁은 지난 2000년, 벤처기업인과 재벌 2세 모임인 브이소사이어티를 통해 최태원 SK 회장과 인연를 맺었습니다. 은 씨가 헤지펀드에 몸담았던 2009년, SK 계열사들이 그 헤지펀드에 수천억 원을 투자하기도 했었고, 반대로 SK가 어려울 때 돕기도 했던 사람이 바로 은진혁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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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사모펀드 운용사 알케미스트와 반도체회사 인수 과정서 ‘수상한 거래’?(23.3월)
https://www.s-journal.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14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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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파운드리의 인수와 매각
2004년 하이닉스에서 분리된 매그나칩 반도체 사업 부문이었던 키파운드리를 인수한 펀드 운용사는 알케미스트캐피탈파트너스코리아와 그래비티프라이빗에쿼티였다. SK하이닉스와 새마을금고가 절반씩 투자한 사모펀드는 1년 7개월 후 다시 키파운드리 매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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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수자는 당초 펀드 투자자였던 SK하이닉스였다. 당시 인수가격은 5698억 원으로, 펀드에 매각했을 때보다 1549억 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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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운용사를 통해 SK하이닉스는 펀드 투자 수익을 제외하고 키파운드리 인수에 825억 원을 더 썼고, 알케미스트는 펀드 자금 관리 및 매각 성공 보수 명목으로 171억 원을 챙겼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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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혹 : 키파운드리 인수과정에서 각종 실사내용과 인수전략을 사모펀드 운용사(알케미스트)가 아닌 SK하이닉스 직원이 작성했으며, 회사를 인수하기 전 향후 매각가격 산정방식까지 결정되어 있었다는 의혹(LP가 의사결정에 참여)
▶️ [단독]‘수년간 SK 비선실세 의혹’ 은진혁 前 사장 인터뷰(23.3월)
https://www.donga.com/news/amp/all/20230313/118294837/1
▶️ 알케미스트 인베스트(은진혁) SK 관련 사건
https://news.sbs.co.kr/amp/news.amp?news_id=N1007107270
